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 A2 봉혈의 그리모어 (문단 편집) == 전작과의 변경점 == 일단 클랜원들을 움직여서 미션을 수행해 AP를 모으고 어빌리티를 습득해서 상위직으로 넘어가는 기본적인 틀은 같지만 그 내에서도 세세한 변화가 있다. * 경험치 시스템이 바뀌었다. 전작에서는 액션을 사용할 때마다 적과의 레벨차에 의해 즉시 경험치가 들어오는 방식이었으나 이번 작에서는 전투가 끝나고 파티원들이 일괄적으로 경험치를 얻는 방식이 되었다. 덕분에 좋은 능력치 상승을 위한 레벨 조정하기가 더 어려워졌다. 전투 중 액션을 많이 사용할수록 보상 경험치가 늘어난다. * 적의 측후방을 노리는 시스템도 조금 바뀌었는데, 명중률 대신 피해량에 영향을 주도록 바뀌었다. * 일부 상위직의 경우, 전직 전에 선행조건이 툴팁으로 나온다. 참고로 이 설명들 역시 클랜원 조회 창에서 켜고 끄는 게 가능. 다만 클랜 초기에는 몇 개가 ???로 가려져있어 결국 열심히 파봐야 된다는 건 다르지 않다. * 2개 화면을 이용해 많은 정보를 동시다발적으로 볼 수 있도록 UI가 개선되었다. ~~이 와중에도 페이지를 바꿔줘야 하는 걸 보면 그렇게 좋진 않아 보인다~~ * 로우 시스템이 '''크게 갈아치워졌다.''' 전작에서는 잘못 삐끗해서 어기면 [[옐로우 카드]]나 레드 카드를 줘서 얄짤없이 리셋을 강요했던 로우 시스템이 본작에서는 뭐 하나 싶을 정도로 '''[[나는 관대하다|관대해졌다]].''' 다만 신경써야 하는 점은 로우를 어겼을 경우 전투에서 쓰러진 동료는 해당 전투에서 되살려 쓸 수 없다는 점이다. 피닉스의 꼬리깃털이라든지 백마법으로 되살리는 것이 불가능해지니 보스전에서는 신경써서 로우를 되도록 지키는 편이 좋다. 그리고 이번작에선 로우가 아군한테만 제한이 걸린다. 적은 로우를 무시하기 때문에 초반엔 좀 신경쓰인다. MP소모제한로우라 평타 치고 있는 아군에게 각종 디버프기술과 범위공격을 해오면 짜증이... 대신 전작에 비해 로우의 종류도 훨씬 더 다양해졌고, 반격같은 리엑션 어빌리티나 장비속성 또한 로우의 적용대상이 된다. * 날짜에 따라 로우가 바뀌어 몬스터 퇴치 + 동물애호 등 날 잘못 잡으면 답이 없던 전작과 달리 '''퀘스트마다 정해진 로우'''가 등장하며, 로우를 거꾸로 이용하긴 힘들어졌지만 쓸데없이 리셋할 일이 없어졌다. ~~어차피 영 답답하다 싶으면 어기면 된다.~~ * 쓰러트린 적이 맵에 남지 않게 되었고, 저지가 더 이상 필드 위에서 길막질을 하지 않고 위 화면에서 상주하게 되어 몹시 싸우기 좋은 세상이 되었다. * 시작하기 전에 일정 조건을 선택하게 되는데, 이는 클랜 멤버 전원에게 소소한 영향을 주어 전투에 보다 유리하게 해 주는 조건이다. 이를테면 "힘↑"을 선택하게 되면 아군 전원의 공격과 방어가 올라가는 등. 상술했던 로우 시스템에서는 로우를 어길 시 페널티가 전작처럼 감옥에 가는 게 아니라 '''시작할때 선택했던 조건을 없애버리는 것.''' 그리고 '''전투 중 소생불능'''이다. 그래서 그냥 실수로 로우가 깨졌을 땐 동료가 쓰러지지 않는 것만 신경쓰면 된다. 다만 로우를 끝까지 준수했을 경우에는 맵이 끝난 뒤 아이템, 후반 맵의 경우 '''장비품''' 등을 받을 수 있으니 어지간하면 로우를 지키는 게 낫다. ~~현실로 치자면 과속 안 하고 도로 끝까지 통과하면 목장갑 한 쌍씩 준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그래도 과속 할 사람은 할 것 같다만~~ 또한 '로우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 라는 승리조건이 붙는 일부 퀘스트는 로우를 어기는 것이 바로 퀘스트 실패로 이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로우를 지켜야 한다. 안 지키면 바로 퀘스트 실패로 이어진다. ~~로우를 지키는걸 [[강요받고 있는 거다!]]~~ 종합적으로 말하자면, 전작에 비해 엄청 관대해졌다. * 기회 턴(Opportunity Turn)이라는 게 추가되었는데, 전투 중 무작위로 턴이 돌아온 캐릭터만 사용가능한 특수한 능력이 주어지며, 그 특수 능력은 자신 및 인접한 파티원에 따라 달라진다. [[파이어 엠블렘 창염의 궤적|랜덤요소라서 없는 것보단 나은 정도지만]] 잘 쓰면 도움이 되는 능력도 있다. 전투 시작 시 조건을 "행운↑"으로 맞추면 OT의 가능성이 늘어나게 된다. * 맵 상에 있는 보물 상자나 퀘스트 전용 오브젝트에 다가가 조사할 수 있으며, 밟으면 여러가지로 골치아픈 일이 생기는 함정도 존재한다. 최대 출격 제한도 줄어들어 게스트 캐릭터는 출격 제한에 영향을 주지 않고, 게스트가 독특한 역할을 하는 등 퀘스트 성공 조건도 아주 다양해졌다. * '''옥션'''의 추가. 게임을 일정정도 진행하고 나면 각 도시에서 옥션을 진행할 수 있는데, 여기서 간단한 미니게임을 하고 1등을 하면 장비품이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할 수 있는 장비품들이 만들기도 힘든데 반해 옥션에선 게임의 난이도를 확 바꿔놓는 수준의 강력한 아이템이 나오고, 옥션을 여러 번 해도 별다른 패널티가 없다. 게다가 나온 무기가 또 나오는 일도 비일비재해서 강력한 장비 연성이 가능하기에 중후반부부터 밸런스가 그야말로 붕괴한다. 중반부부터 이도류를 휘두르고 연속마법을 날리고 각 직업들의 최강기술을 휘둘러댄다면 밸런스가 남아날리가(…). 거기에 클랜 포인트를 소모하여 미니게임에서 사용할 토큰을 구매할 수 있는데, 이 클랜 포인트란게 후반부로 넘어가면 그야말로 차고 넘치다보니 나중에 가면 옥션에서 1등을 먹는 게 당연해질 정도. 혹시 자신의 원하는 장비가 옥션 보상에 나오지 않았다면, 옥션이 개최되는 달 하루 전에 옥션이 개최되는 마을 바로 옆에서 세이브를 한 뒤 리셋 노가다를 하면 된다. 이쯤되면 그냥 퍼주는 거다(…). * 일부 직업은 특정 퀘스트를 수행한 뒤에야 해금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녹마도사는 '초록의...?'를 통해서 해금되며 용기사의 경우 '용기사 큐라', 투사는 '투사의 깨달음'인 식이다. * 전작에서는 상점 무기들이 퀘스트 클리어에 따라 알아서 해금됐다면 이번 작품에서부터는 바자 시스템을 통해서 등록을 해야 한다. 재료를 잘 모으면 좋은 아이템이 초반부터 해금되는 것도 가능하지만 성능이 좋은 장비들[* 이렇게 등록한 뒤 한 번만 살 수 있는 아이템의 경우, 일반 아이템들과는 아이템의 아이콘에 있는 뒷배경으로 구분하거나, 장비를 살 시에 한 번밖에 살 수 없다는 내용의 알림이 뜨는 것으로 구분 가능하다.]은 등록하는 데에 희귀한 재료들을 요구하는 데다 한 번 사면 다시 재료들을 모아와야 하는 등 아무래도 귀찮아진 면이 강하다. 하지만 새로운 무구를 등록하는 것도 하나의 쏠쏠한 재미라서 생각하기 나름이다. 종종 좋은 무기가 나와도 그 무기를 쓸 수 있는 직업이 해금이 안 되어서 쓸 수 없는 난감한 상황도 벌어진다. 다만 옥션을 통해 온갖 삐까번쩍한 장비들을 구해놨다면 재료가 아까워서 등록만 해놓고 잘 안 쓰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